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부류인 삶의 자세에 관한 책이라고 추천 도서 목록에 있어서 읽어봤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 해야하는지 많이 느끼게 된다.
- 그 순간 나는 분노를 선택했다.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반드시 성공해서 이 가여운 아이를 이 상태로 살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나 스스로를 돕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것은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잘한 선택이다. 내가 나를 지킬 힘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분노를 원동력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분노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인내하고 힘을 키워야 한다. 종전에는 나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지킬 수 있다. 나를 일으켜 세우고 포기하지 않게 하는 에너지가 된다.
- 새벽 앞에서 우리는 떠나가는 밤에 대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지만, 새로운 날에 대한 기대로 들뜰 수도 있다. 인간에게 주어진 선택의 시간은 날마다 쉬임 없이 온다. 우리가 그 선택의 시간을 외면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선택을 통해 자유를 얻는다.
- 자기 자신을 믿는 힘, 이것이 삶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에너지이다. 절망과 좌절의 순간에도 스스로를 저버리지 않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일부러라도 좋은 태몽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들려주라. ‘너는 태몽이 이렇게 좋으니깐,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이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게 하는 힘이 된다.
-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 내가 자기자신을 믿고 따르라고 말할 때의 자기 자신은, 바로 ‘대화를 통해 합의된 자기 자신’인 것이다.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기 이전의 나는 여러 개의 나로 분열되어 수시로 갈등한다. 갈등하면 힘이 모이지 않고 분산된다. 자기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갈등은 하나하나 제거된다. 하나의 목표만 설정된다. 이것이 바로 꿈을 보는 자기만의 눈이다!!
- 세상에, 희망 없이 산다는 일의 막막함을 무엇에 견줄 수 있겠는가.
- 어차피 죽을 바에야 죽기 전에 한번 죽을 각오로 도전해보고 싶었다. ‘정 안 되면, 그때 죽어도 늦지 않잖아!!’ 죽음, 내 최후의 비상구가 있는 이상 겁날 것 없다. 죽을 각오로 한번 해보는 것이다.
- 나는 운명은 창조된다고 믿는다. 현실은 하나가 아니다. 여러 개의면을 가진 다면체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의 비유가 바로 그것이다. 현실은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에 의해 좌우된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 그것이 바로 스스로의 운명을 창조하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사람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자신이 하는 일이 그저 살아남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큰일을 하지 못한다. 일에는 보다 큰 의미가 있어야 한다. 세계나 인류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나 이웃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일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보다 큰 뜻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일은 즐거워지고 신바람이 난다. 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몰두한 일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은 이때 생겨난다.
- 한 가지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죄절하지 마라. 그 실패는 더 큰 성공으로 가는 우회 도로일 수도 있다. 높이, 그리고 멀리 보라.
-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는 도전의 삶을 살아온 나는 항상 체력에 신경을 썼다. 올바른 정신은 오직 올바른 몸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역경을 극복하며 오늘에 이른 나의 성취를 칭찬한다. 그 성취의 비결은 아주 단순하다. 내 희망을 뒷받침해준 나의 건강 때문이다.
- 외국어든 다른 공부든, 시간이 쪼들린다는 핑계는 있을 수 없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공부를 하기 싫다는 말과 같다.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 무슨 일에 도전하기에 앞서 작성하는 3가지
-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3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현재의 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희망에 도전하려는 나를 알고 있다면, 그 희망은 이미 절반은 이룬 셈이다.
- 군은 제게 계속 남아 있기를 권했습니다. 저도 남아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가슴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그때그때 주어지는 숱한 문제를 풀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문제이든, 해답은 언제나 하나 이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해답을 찾을 때에도 주어진 범주에 구애받지 말아야 한다. 선조들이 가르쳐준 범주는 그들에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찾아낸 것일 뿐이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 그 범주는 이미 낡은 것일 수도 있다. 스스로 범주를 만들어내는 상상력과 도전이 절실하다. 늘 새롭고 더 큰 세계를 꿈꾸어야 한다. 그리고 해답을 찾았다고 해서 문제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아낸 해답은 누군가를 움직일 때에만, 즉 사회화될 때에만 진장한 해답이 된다. 해답을 확실하게 육화한 다음,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내 꿈에 도전하느라 재미있고 아름다운 현실을 잊고 살아온 것이 아닌가’ 휴식이야말로,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고귀한 양식이라는 것을 뒤늦게 절감했다.
- ‘눈물로 씻은 눈만이 세상을 볼 수 있다’ - 그리스 속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매순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정말 죽을 정도로 열심히 하면 반드시 된다라는 것을 실감한다. 정말 답이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자기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면 그 과정 속에서 방법과 해답들이 보이고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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